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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12월 3일 오전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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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3위에 올라 제1대 미스터트롯 미로 선정된 이찬원은 올해 만 24살로 1996년 11월 1일 경상남도 울산에서 태어났습니다. 하빈 이 씨인 이찬원은 176cm의 키에 혈액형은 B형이며 남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 이찬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경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남대학교에서 경제금육학을 전공하다가 휴학한 상태입니다.
육군 제25보병사단에서 병장 만기전역한 이찬원은 2020년 3월 14일 미스터트롯 미로 선정된 날을 자신의 데뷔일이라고 말했습니다. 12살 때인 2008년 전국노래자랑 대구광역시 중구편(우수상)과 연말결선(인기상)에 출연했으며 2019년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상주시 편에서는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인터뷰에서 "25년 인생 트로트만 파고 살았고, 앞으로도 트로트를 메인으로 가져갈 생각이지만 다른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고 말한 이찬원은 일상적인 행동이나 말투에도 애교가 있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이찬원은 건강하고 나이도 어린 만큼 코로나19를 빨리 이겨내고 다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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