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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을 연출한 김형석 PD와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드라마로 2020년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역으로 배우 고준이 등장합니다.

 

 

고준 알아보기

1978년 12월 8일 서울에서 태어난 고준은 올해 만 41살로 184cm의 큰 키에 혈액형은 O형입니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흥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인 고준의 본명은 김준호입니다.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고준은 2015년까지 본명인 김준호로 활동했습니다.

 

 

고준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8년부터로 2016년 '고준'이란 예명으로 활동하면서 점차 인지도를 쌓기 시작하였고 2017년 영화 '청년경찰', 드라마 '구해줘'에서 보인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2019년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서 인기를 얻은 고준은 본격적인 주연 배우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고준이 맡은 변호사 '한우성'이라는 캐릭터는 사랑과 이혼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처받은 마을을 위로해 주는 것에 보람을 느끼는 성공한 이혼 전문 변호사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핏을 관리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는 슈트핏이 자존심인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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