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 번 더 기회를 꿈꾸는 모든 가수를 위한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인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 11월 16일 첫 방송됐습니다. 싱어게인 본선에 진출한 71명의 남다른 이력도 함께 공개가 되었는데 그중에는 슈퍼스타K 7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천단비도 포함되어있었습니다. 

 

 

가수 천단비 알아보기

1986년 4월 27일 서울에서 태어난 천단비는 올해 만 34살로 '천단비'는 예명이 아니고 본명입니다.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에서 여성 참가자로는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천단비는 키가 무려 178cm로 큰 키를 가진 여자 가수 중 한 명입니다. 참고로 슈퍼스타K 7 우승자는 케빈 호입니다.

 

 

혜원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천단비는 슈퍼스타K 출연 전인 2005년 건빵선생과 별사탕 O.S.T에 수록된 눈물샘이라는 곡으로 데뷔했습니다. 19살 때부터 코러스로 활동을 시작한 천단비는 12년 동안 코러스를 하며 나는 가수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등에서 코러스로 활동했습니다.

 

 

2013년부터는 상명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보컬 전공 교수로도 활동한 천단비는 슈퍼스타K7 준우승 자임에도 불구하고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천단비는 2018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가왕과 겨루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에게는 이미 노래 실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싱어게인 출연을 계기로 천단비라는 이름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길 기대해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