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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러브홀릭 출신의 지선이 2호 가수로 출연하여 데뷔곡 러브홀릭을 불러 6 어게인을 받으며 1라운드를 통과했습니다. 지선은 러브홀릭 당시와 변함없는 목소리로 심사위원 및 시청자들에게 큰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러브홀릭 지선 알아보기
1979년 10월 23일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태어난 지선은 올해 만 41살로 본명은 황지선입니다. 2014년 1월 동갑내기 승마 코치와 결혼한 지선은 딸 1명이 있습니다. 홍성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을 전공한 지선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대중음악을 전공했습니다.
이미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던 이재학, 강현민(일기예보)과 2003년 러브홀릭으로 데뷔한 지선은 당시 600:1의 DAUM 공개 오디션을 통해 러브홀릭의 보컬이 되었습니다. 지선은 2007년 10월 러브홀릭을 탈퇴할 때까지 리메이크 앨범을 포함하여 4장 앨범에 차여하게 됩니다. 참고로 러브홀릭은 지선 탈퇴 이후 이름을 러브홀릭스로 바꾸고 2인조로 활동합니다.
러브홀릭 지선 주요 앨범
2003년 러브홀릭 1집 'Florist'
2004년 러브홀릭 2집 'Invisible Things'
2006년 러브홀릭 3집 'nice dream'
2003년 러브홀릭 리메이크 앨범 'RE-WIND'
2009년 솔로앨범 '1집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2011년 EP '바람'
2009년 2월 솔로 가수로 복귀한 지선은 2010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 발라드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부터는 용인대학교 뮤지컬 실용음악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싱어게인'에서 여전한 실력으로 1라운드를 무난하게 통과한 만큼 지선의 다음 무대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