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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4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찬스'의 3라운드 데스매치 무대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정장을 입고 등장한 나상도는 강진의 '땡벌'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이날 무대에서 심사위원들을 감탄하게 만든 나상도는 3라운드 1등을 차지하며 4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나상도 알아보기

1985년 12월 19일에 태어난 나상도는 경상남도 남해군 출신으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였습니다. 나상도의 본명은 김성철로 나상도라는 예명은 나훈아의 '나', 박상철의 '상', 설운도의 '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남해군의 시골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트로트를 좋아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1년 싱글 앨범 '쌍쌍'으로 데뷔한 나상도는 181cm의 큰 키에 트레이드 마크인 정장 차림으로 댄디해 보이지만 웃는 모습을 보면 천진난만해 보입니다. 2017년 김현아 작사 작곡의 '벌떡 일어나'를 발표한 나상도는 이 노래가 1박2일 기상송으로도 사용되며 인기를 끌게 됩니다. 그리고 2018년 11월 28일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MBC '2018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장보윤, 진해성, 양용모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SBS '트롯신이 떳다2' 나상도 라운드별 선곡표 및 순위

1라운드 나훈아 '사내' - 1등

2라운드 남진 '가슴아프게' - 1등

3라운드 강진 '땡벌' - 1등

4라운드 : 2020년 11월 11일 오후 9시 방송 예정

 

 

데뷔 6년 만에 '벌떡 일어나'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이후 히트곡을 내지 못하고 있던 나상도는 2020년 9월 데뷔 10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됩니다. '사내', '가슴아프게', '땡벌' 등 다양한 모습으로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모두 1등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나상도의 4라운드 및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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