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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혼성밴드 서울패밀리 보컬 김승미가 출연해 사촌 언니 혜은이와의 아픈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혜은이는 김승미와 관련해서 "내가 가슴 아픈 일이 있다. 과거 100억 원 빚 때문에 작은 아버지 집까지 처분했었다."라고 말하며 "내 집은 못 사더라도 꼭 작은 아버지 자식들에게 집을 사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에 김승미는 "언니가 미안해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가족이니까"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혜은이 프로필

1954년 8월 15일 제주도에서 태어난 혜은이는 올해 만 66세로 키는 158cm이며 본명은 김승주입니다. 대전선화초등학교, 호수돈여자중학교, 호수돈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혜은이는 1975년 메가 히트곡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데뷔한 혜은이는 1970년대 후반 최고 인기가수입니다. '진짜 진짜 좋아해', '파란나라', 뛰뛰빵빵', '감수광', '제3한강교'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혜은이는 1977년, 1979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 가수왕에 올랐습니다. 1984년 사업가와 결혼 후 1988년 이혼한 혜은이는 1990년 김동현과 재혼했습니다. 혜은이와 김동현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으며 2019년 7월 황혼 이혼했습니다.

 

 

 

김동현 프로필

1950년 6월 10일에 태어난 김동현은 올해 만 70세로 키는 176cm이며 본명은 김호성입니다. 1970년대 연극배우로 데뷔한 김동현은 1975년 MBC 공채 7기 배우가 되어 7~80년대 마초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김동현은 혜은이와 결혼 후 여러번 사업에 실패하며 빚이 200억 가까이 된 적도 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 출연한 작품으로는 2015년 영화 '오늘의 연애', 2015년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위대한 조강지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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