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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서로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릴 예정으로 배우 최정우 박준금 류진 박탐희 임형준 윤해영 이태구 왕지혜 함은정 주아름 등이 출연합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6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박탐희는 극 중 금가네 맏며느리 '인영혜'역을 맡았습니다. 첫회 시청률 18.4%로 시작한 '속아도 꿈결'은 첫 주 평균 시청률 17.1%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탐희 프로필
과거 프로필에 1978년생으로 활동했던 박탐희는 사실 1977년 1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나 올해 만 44살로 키는 165cm입니다. 2남 3녀 중 셋째인 박탐희는 경희대학교에서 연극영화를 전공했습니다. 1998년 그룹 업타운 3집 '올라올라'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박탐희는 2001년 영화 '두사부일체'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두사부일체'이후 '인어 아가씨', '왕꽃 선녀님', '주몽', '이제 사랑은 끝났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높인 박탐희는 2008년 6월 11일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박탐희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인 이유로 개인적인 이유로 연기를 떠나 있어야 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고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 대본을 받았다'라며 "극 중 나이와 실제 나이가 동갑이다. 저는 결혼을 늦게 했지만 스무살짜리 아이가 있는 게 매력적이었다"라고 작품의 출연하게 된 이유를 말했습니다. 박탐희는 팔로워 99.6천명의 인스타그램 'tamystory'를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