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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에 김청이 새 식구로 합류했습니다. 박원숙과의 오랜 친분을 갖고 있는 김청은 사기로 30억 빚이 생기고 어머니가 전신마비에 실어증까지 걸린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한국이 너무 싫어서 한국을 떠나 우즈베키스탄에서 2년을 살았다는 김청에게 박원숙은 "진짜 파란만장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김청 프로필

 

1962년 6월 1일 서울에서 태어난 김청은 올해 만 58살로 162cm의 키에 혈액형은 B형입니다. 김청의 본명은 안청희로 미혼모 어머니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서울 성북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김청은 성북초등학교, 동구여자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습니다.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배우 이휘향과 함께 공동 2위로 선발된 김청은 다음해인 1982년 이휘향과 동시에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MBC 드라마 '사랑과 야망', '모래성', KBS 드라마 '청춘극장', SBS 드라마 '임꺽정' 등과 여러 영화에 출연했던 김청은 여러 프로그램의 MC로도 유명했으며 그중 대표작은 MBC 예능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입니다. 

 

 

김청은 만 36살때인 1998년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3일 만에 파경을 맞으며 오랜 기간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장 최근에 배우로 참여한 작품은 MBC 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로 문정혁, 유인나와 함께 출연한 김청은 극 중에서 평생 사고 치는 남편 뒤처리를 하며 딸을 훌륭하게 키워낸 유인나(아름 역)의 어머니로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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