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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트롯 2에 마스터로 출연 중인 가수 김용임이 2021년 1월 23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친구 특집에 출연했습니다. 김용임은 함께 출연한 대학 동기인 가수 한혜진과 대학 시절 누가 더 인기 있었는지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재미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후배 가수 장윤정의 '사랑아'를 경연곡으로 불렀습니다. 

 

 

김용임 프로필

1965년 12월 27일 서울에서 태어난 김용임은 올해 만 55살로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했습니다.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서 '목련'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데뷔한 김용임은 '열두 줄', '사랑의 밧줄', '부초 같은 인생', 사랑님'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남편과 사이에 아들 1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용임은 2009년 현재의 남편 시성웅과 재혼했습니다. 김용임의 남편은 김용임이 '사랑의 밧줄'로 알려지기 시작할 때 집적 수소문해서 구한 매니저로 김용임은 재혼이고 남편은 초혼이라 시누이 7명의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재혼 당시 양가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셨을 때라고 합니다.

 

 

올해로 데뷔 37주년인 김용임은 2020년 4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조항조, 박구윤 등 한국 최고 트로트 가수들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김용임은 팬들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팬클럽 모임에 실력 있는 후배 가수들을 게스트로 초청하는데 그중에는 지금은 최고의 인기스타가 된 송가인과 임영웅도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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