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진성 프로필

1960년 8월 6일 전라북도 부안에서 태어난 진성은 올해 만 60세로 175cm의 키에 본명은 진성철입니다. 세 살때 부모님을 여의고 7~8살 때부터 동네 어르신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진성은 부안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하여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았습니다. 

 

 

힘든 일을 하면서도 가수의 꿈을 지울 수 없었던 진성은 1993년 4월 '님의 등불'로 데뷔했습니다. '님의 등불'을 시작으로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내가 바보야'를 발표했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했던 진성은 2005년 직접 작사, 작곡한 '태클을 걸지마'를 통해 '진성'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조금씩 알리기 시작합니다.

 

진성의 대표곡인 '안동역에서'는 2008년 발표되었지만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정경천님이 새로 편곡한 버전이 뒤늦게 대박을 내며 국민가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곡의 대성공으로 반지방을 탈출할 수 있었다는 진성은 안동역을 알린 공로로 안동역의 명예역장 및 안동시 명예시민이 되었습니다.

 

 

진성은 '안동역에서'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중 2016년말 림프종 혈액암과 심장판막증으로 투병을 시작했습니다. 6개월 가까이 병원 생활을 한 진성은 퇴원 다음 날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다행히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현재는 완치된 상태입니다. 

 

 

2009년 50세의 나이에 결혼한 진성은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아이는 없습니다. 유튜브 채널 '진성역에서'를 운영하고 있는 진성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며 젊은 사람들에게도 이름을 알렸으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SBS '트롯신이 떳다'등에 출연한데 이어 '내일은 미스트롯2'에도 출연하며 냉철한 평가와 함께 힘을 주는 응원으로 후배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