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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550만 달러인 제75회 US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출전 선수중 유일하게 보기를 기록하지 않은 세계랭킹 81위 김지영 프로가 공동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지영 프로는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치며 전날 47위에서 공동 3위로 뛰어 올랐으며 선두인 시부노 히나코를 3타 차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김지영 프로 프로필
1996년 3월 6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난 김지영 프로는 올해 만 24살로 167cm의 키에 혈액형은 AB형입니다. 충청북도 영동에 위치한 영동산업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김지영 프로는 용인대학교를 다녔으며 시합이 출석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휴학을 하면서까지 시합을 뛰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 가족(외삼촌)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김지영 프로는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지만 시합을 나가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14년 골프 국가대표를 거쳐 2015년 KLPGA에 입회한 김지영 프로는 2017년 본격적으로 실력을 발휘하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김지영 프로는 3번의 우승과 9번의 준우승으로 준우승을 많이 한 선수로도 유명합니다.
김지영 프로 주요 대회 성적
- 2017년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 2018년 KLPGA 투어 제8회 KG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2위
- 2019년 KLPGA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위
- 2019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위
- 2019년 KLPGA 투어 제20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2위
- 2020년 KLPGA 투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0 우승
- 2020년 KLPGA 투어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우승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업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75회 US여자오픈의 최종라운드는 악천후로 인해 순연되었습니다. 김지영 프로가 순연으로 힘을 비축해서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4언더파), 미국의 에이미 올슨(3언더파)에 이어서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생애 첫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